2024.06.11 19:39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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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주민
최근 우정사업본부가 동두천우체국을 축소하고 양주와 통합하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.
동두천시의회가 이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.
동두천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"이번 통합 계획으로 동두천우체국의 인력이 22명이나 감소하게 되며 시민의 우편 및 금융 서비스는 크게 저하될 것"이라고 주장했는데요.
이어 "동두천은 70년 넘게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했다"며 "지역의 희생을 외면한 채 또 다른 불편과 피해를 강요해서는 안된다"고 강조했습니다.